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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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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64 |
작성일 |
2013년 07월 09일 13시 02분 33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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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답답한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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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싸움이 시작된지 한달여가 되어간다.지난 억눌렸던 기나긴 시간만큼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시간도 오래 걸릴것이다. 근데 여기저기 웃긴 일이 벌어지고 있다. 현수막은 이제 허탈한 웃음으로 그냥 지나칠 사안으로 되버렸다. 현장 여기저기에선 곶감 찌르듯이 찔러본다. 언제까지 가겠냐는 듯한 비아냥으로 들려온다. 이모양 이꼴이니 이지경으로 지난 15년을 보내지 않았는가. 참으로 한심스럽다. 모래알 같은 우리들의 근성, 자존심하나 없는 우리들의 현실이 참으로 비참하다. 그러면서 목소리 하나는 끝내준다. 항상 뒷방에서 제일 큰소리로 현대자동차를 욕한다. 그 모습이 너무 역겹다. 그대는 영원히 을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나는 무식해서 모른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협회만 따라가는 바보일 뿐이다. 더이상 추해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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