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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골수현대영맨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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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55 |
작성일 |
2011년 10월 31일 09시 15분 52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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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RE] 기아차...취지 공감하시면 하시는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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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장님이실것같아서 소장님이라 칭하겠습니다.
대리점에 입사해서 이제 6년차 입니다.
차파는거 이외는 생각지않았습니다.
디씨때문에 차팔어도 생활이 안되어 이직도 골백번 생각했습니다.
열심히한만큼 소득이보장되는 영업을 택할수밖엥 없는 고졸출신입니다.
감히한말씀드릴께요!
어느날 판매수당을 70%로 내리더군요.헐!
의욕상실 아시죠?
그래도 얼마나 힘드시면 그럴까 이해했어요.
주변동료들이 출근거부.. 어쩌구해도 묵묵히 일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리점입사해서 결혼하고 아빠가 됐으니까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아시지요?
제가드리고 싶은말씀은요
회사에서 정가판매로 썬팅제공해주어 엄청기뻐했습니다.
그래...이젠 열심히하면 될거야~~ 하면서요
그러나 그것은 제순진한 생각였습니다.
소장님들.. 때문에(다는 아닐겁니다)
그밑에서 기생충처럼 속칭 빨대 고참님들(일부겁니다)
이분들부터 정리하시고 수당내렸으면 대리점직원들이
속상하지 않았을겁니다.
원칙이 안주고 안받는다구요?헐 아직도 그따위 소리가 나오세요?
지키지도못할 원칙세우면 머합니까?
대리점직원 우덜이 병든소입니까?
등신들인줄 아세요??
소장님들 솔직하세요.
지키지못할 원칙이랍시구 세워놓고 조선시대 귀신신나락
까먹는세월 보내는동안 직원들 죄다 골병드러간다는 사실을요..
가아소장님께 알아보니 그쪽이 훨씬 현실적 같습니다.(30만원이상 못준다)
그 잘난 원칙세워놓고 머, 어쩌자구요
지겹습니다.
(잘하고계신 소장님들과 직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개뼉다구 같은 원칙 갖다버리구요
직원들 신경좀 써주세요 제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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