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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부산갈매기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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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57 |
작성일 |
2011년 11월 05일 19시 32분 15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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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RE] 우리는 바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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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장이 다들 틀림에서 생기는 일입니다
저도 직원의 한사람으로 수도없이 저희 소장님과 싸워도 봤습니다
우리는 차를 팔아서 먹고 살아야 합니다
소장님은 본인도 팔고 우리도 팔아줘야 되지요
여직원에게 점소운영 경비를 뽑아보니 사실은 판매력이 없는 소장님은
직원들의 판매만 가지고는 경영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사업이라고 시작했는데 나는 무조건 벌어야 된다?
사업하다 실패하면 망해야지 발버둥치니 실적수수하고 빨대양성하고
그런게 아닐까요?
계란으로 바위를 치든 소귀에 경을읽든 우리는 판매를 해야만 생활이 되는
대리점의 직원입니다 미워도 싫어도 계급장(사번)떨어지면 한집의 가장으로
힘든 시간들이 다가옵니다
주어진 여건속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판매하는 것이 힘없는 대리점의 직원이
해야할 최선의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도없는 고민과 갈등,미움과 증오, 화해와 단결......
지금의 현대자동차 대리점의 현실이며 우리의 일입니다
저는 생각을 조금 바꿔가고 있습니다
어쨓든 이 점소의 직원이기에 점소장에 대한 불만 보다는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판매해서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점소장님께 인정을 받자고...
우리가 열심히 판매해서 점소장과 공생할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것도
우리의 몫이라는 생각입니다 소장님들도 판매를 열심히 하세요 꼭~정가로
그러면 실적수수 안해도 되잖아요 월 5대 판매하면 우리7대나 같습니다
그만 받아오세요 다런점소에서 출고되어도 결국은 우리도 판매기회가 돌아옵니다
대리점의 직원여러분!
너무나 힘겨운 시장의 상황이 도래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판매해서 직영의 직원들 보다도 2배는 더팔아야 퇴직금도 없는 우리는
본전입니다 지금의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대리점입사10년이 가득 채워지니
처음 입사시절도 돌아봐지고 초년병의 후배들과 갈수록 힘들어 하시는 선배님들도
많이 보입니다 서로를 존중 존경하고 열심히 해봅시다 우리는 적이 아니잖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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