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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영업의 정석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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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44 |
작성일 |
2011년 04월 11일 21시 02분 54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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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희망과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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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리점에 4년간 몸을 담고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했고 나름 행복했습니다.
과다디씨와 싸우고 무자격자와 타사영업사원들과 지분소장님과 싸우면서 나름 선전
했다고 했지만..4년 지인이 5만원에 기아자동차 영업사원에게 그랜저를 뽑는 걸 보면서 영업을 접어습니다.
올란도를 구입하러 쉐보레에 갔다가 우연히 먼저 상담하러 온 고객과 담당 세일즈맨의 대화를 듣게 됬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썬팅밖에 안해준다고 하는데..여기는 뭐해주나요?
그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 기뻐습니다.(속으로..)
아..이제야 뭐가 되가는 구나..라고..
오랜만에 협회 싸이트에 왔습니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희망찬 메시지가 많을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ㅠ.ㅠ
...................................................................................................
예전 소장님이 제게 말했습니다.
영업이 존재하는한 정도 판매는 있을 수 없다.
분명 누군가는 더 가격을 질러서 계약을 하려고 할 것이구..고객은 그사람에게
사려고 할테니..
맞는 말 입니다.100%는 아니지만..
이 싸이트는 소장님들과 현대대리점직원분들이 볼거라 생각합니다.
할인을 해서 팔아도 현대자동차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할인을 해서 팔아도 소장님들이나 지분소장님들 또는 80%이상 수당을 받아가는
분들도 손해를 덜 볼 겁니다.
결국 손해를 보는거...일정대수 이상 팔지 못하는 영업사원과 고객에게 제대로 영업을 한 정도판매사원만 피해를 봅니다.
회사도 이득 중간 유통하는 분들도 이득...무엇보다 그것을 사는 소비자도 이득인..
이구조에서는 영업사원이 결코 이길수 없습니다.
방법은..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현대는 지점과 대리점으로 판매망을 이원화 했기 때문에 대리점에서 힘들면 그걸 지점에서 흡수 할 겁니다.반대도 마찬가지구요..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일치 단결해서 싸운다면..그때는 싸울만 하겠지만..
힘을 모아야 할꺼 같습니다.그렇치 않다면 결코 회사도 소장님들도 손을 잡지 않을겁니다.
영업사원 여러분..
모여서 의논하고 뜻있는 소장님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힘을 내보세요..
전 아직까지 아반떼 후속을 정하지 않아습니다.올란도가 마음에 들었지만 아직 결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일은 하는 저는..누군가 제게 와서...
00자동차 000 입니다.열심히 해보겠습니다.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언제든 연락주십시요..이렇게 명함을 주는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몇번 거절 할겁니다.(예전에 제 고객이 그랬듯이..)그래도 10번 이상 찾아오면..
그사람에게 차를 살겁니다.그리고 수고했다고 팁을 줄겁니다.차 인도 받을때..
내가 언제가 받았던 그 팁을 똑같이...(그것이 있어기에 4년을 버틸 수 있어습니다.)
현대대리점이 변해야 모든 자동차세일즈맨들이 변할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선배님들 후배님들...동지 였던 분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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