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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상화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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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49 |
작성일 |
2011년 05월 05일 12시 22분 16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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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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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어렵게 상담하여 계출했다!(한대만더하면 목표달성이라)
4월1일 젠장 아직 차도 안줬는데 판매조건이 늘었다 (30만)
고객이 나보고 책임지란다.(고객은 4월에 출고하자고했슴)
곤란하단표현했더니~ 차 취소하란다~ㅎㅎ 낭패다~~
전시장 당직이다.
오전에 손님다녀갔다, 근데 수출냄새가난다(엑센트)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 신고 아줌마가 다녀갔다
미스테리쇼퍼다...조금이라도 깍아주면 계약한단다..
15년이상 알고지낸 지인이 전화가왔다
직장동료가 차산다고~ 서비스 뭐해줄수잇냐고?안된다고 했다.
그럼 얼마 할인해줄수있냐고? 역시안된다고했다.
차 안팔고싶냐?차 안 팔아도 먹고살만하냐?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나하고 막연하게 지내시는 분이고,많이 도와주셨는데. 미안하다)
머리가 아프다~
전시장에 차가 4대~ 그러니깐 타이어 16개 스페어타티어별도
타이어냄새가 진동한다.(전시장 공기오염도 측정해보고싶다)
5월2일 계출운영지침공문! 직영은 특근수당이~~젠장
대리점은 안나오면 욕바가지로먹는다 우리가 근로자냐고?
5월1일 근로자의날!국경일이 일요일이면 다음날은 노조원휴일? 출근하면 특근!
하다못해 4대보험도 안되는 따라지 인생!
인쇄물이 너무많이나온다 가격표, 카다로그, 전단지등등.
한달이면 절반은 버리는듯!
그돈 아껴서 밥값좀 주지!
배고프다~ 전시장에서 취식금지.
문잠그고 나갈수도없고! 굶어야 하는가보다.
젠장 아침도 못먹었는데!
저녁을 왕창먹어야할듯.. 이러니 배가 나오지....
꽃은 피고 새싹은 나와 초록이 물드는데~
나의 마음은 멍들고~
나의몸은 병드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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