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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슬픈사슴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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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54 |
작성일 |
2011년 05월 05일 07시 00분 12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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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선팅비용의 씁슬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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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차 영업소에 용품등을 납품하는 사람으로서
3월 7일 부터 시행된 이른바 쿠폰에 대해서 한마디 남기고자 합니다.
기존에 영업사원들의 주머니에서 나갔던 선팅비용...
이젠 현대자동차에서 내주기로 하고 쿠폰제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현대에서 주는게 아니고 결국에는 선팅업체가 내는것입니다.
현대에서는 롤필름을 10만원에 사다가 업체에 35만원에 판매합니다.
품질관리라는 미명하에 다른것은 못쓰게합니다.
현대는 여기서 얻은 마진으로 협력업체에 선팅비용을 지급합니다.
부가세 빼고 나면 만팔천원 ! 한달에 100대를 밀어야 백팔십만원
한사람이 꼬박매달려야 하는데 인건비도 모자라는 돈 ...
그나마도 필름에서 남긴 마진으로 지급하는것일 뿐인데
현대는 손안대고 코 풀고 ...
전국의 필름업자들 다 문닫습니다.
정말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현대자동차 네요.
더 슬픈현실은 이렇게라도 해야 된다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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