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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자유인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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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62 |
작성일 |
2011년 07월 01일 11시 59분 11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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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정가판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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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현대자동차 정가판매 이후 몇 개월이 경과한 지금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참 좋은 일이지요. 그 당시 협회에서도 당연히 현대자동차의 일방적 시행 및 형평성을 두고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정가판매는 살기 위해서,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누구나 예외 없이 참여해야 된다는 것에는 100%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강력한 현대자동차의 추진의지에 의해서 어느 정도 현장에서 자리 잡혀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영업할 맛이 난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그 동안 시장의 황폐 때문에, 선배들이 어지럽혀 놓은 처참한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간 많은 카마스터들이 생각나더이다. 5대를 팔아도 집에 돈 백 만원도 못 갖다 주는 직원들을 보면서 왜 이런 난장판에 들어왔냐 하는 서글픔도 많이 들었습니다.
좋습니다. 오랜 관행에서 환골탈퇴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감수해야겠지요. 정가판매 위반 공문을 보았습니다. 대리점 위반거점 위반인원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정가판매 전담인 김병옥 부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직영하고 대리점하고 과연 형평성과 공정성이 있는 처사인지…..
전국의 대리점과 카마스터를 범죄집단으로, 범죄인으로 양산하고 있는 지금의 무분별한 처사가 과연 정도판매를 자리 잡기 위한 유일한 길인지 묻고 싶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소장을 고발해야만 하고 동료 카마스터를 고발해야만 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등 공신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수익구조의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더 많은 인원, 더 많은 거점을 유지하고 있는 직영의 경우에 대리점보다 훨씬 적은 위반거점, 위반카마스터에 대해서 한치의 양심의 가책 없이 공정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쇼퍼를 동원하여 어떠한 수단과 벙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건수를 올리고야 마는 치졸한 방법으로 얻은 획득물에 책상에 앉아 웃음을 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정도 판매공문 몇장,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프로 쇼퍼 돌리는 것 이외 책상에 앉아 무엇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정가판매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대리점에 우수 대리점이라고 포상 한번 주고 기 살려주는 다른 방법은 혹시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신문지상에서 그토록 오르내리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정가판매제도가 이런 방법으로 밖에 정착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곧 이어 신문에 나오겠지요. 글로벌 TOP3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 프로쇼퍼 동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발, 그리고 공개…정가판매 최단기간 정착!!
다 잡아내십시오. 프로의 프로의 쇼퍼를 동원해서라도 전 대리점을 범죄집단으로 만들어 내십시오. 지금 현재 걸리지 않고 있는 대리점, 카마스터 분들은 단지 운이 좋을 뿐입니다. 잠재적 범죄자이고 찍히면 무조건 걸려듭니다. 오랜 시절 저와 함께한 직원이 소주값도 안되는 물품제공에 걸려 누가 봐도 소신 있게 정상적으로 영업해 왔던 수년간의 자존심에 먹칠 당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정가판매 하지 말자는 거 아닙니다. 전 대리점을 시장황폐의 주범으로 매도하고 전과자를 양산하는 지금의 유일한 형태에 대해 비판하는 것입니다. 직영과의 형평성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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