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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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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08: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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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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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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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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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리점의 날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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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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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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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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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15년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대리점의 날 행사에 대리점 대표를 포함하여 대리점 전체 가족이 느끼는 감정은 남 달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실시되는 행사이니만큼 협회 차원 충분한 사전공지와 지원이 미흡했음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대리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협회도 대리점과 동일하게 전 집행부가 한 자리에 모여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리점에 대한 청사진 제시라는 막중한 과제 인식과 6000여명의 대리점 가족의 건전한 희망을 져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재무장하고 대리점의 날을 함께 하였습니다.
성공적인 행사의 의미는 전체 대리점, 전 가족이 참석해야 한다는 것 이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대리점의 날에 대한 의미를 느끼고, 결의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공동의 목표에 대한 우리의 실천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단지 선언적인 의미로 행사를 위한 행사로써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대리점의 위치, 그리고 각자의 모습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어제와 같이 저 멀리 제주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한날 한시 동시에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입니다. 대리점이라는 조직구조상 상대적 박탈감을 비롯하여 부당한 대우, 차별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과감한 개선은 개인 각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한 뜻으로 모였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제1회 대리점의 날을 보내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 부딪쳐야 하는 것은 우리 대리점끼리의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부당한 현실 인식 및 이를 타파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입니다. 잠시 머물러 가는 장소가 아닌 장기적인 이상과 꿈을 품고 살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대리점 기본 토대 마련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처음 실시되는 대리점의 날을 맞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동참하지 않았다고 우리끼리 손가락질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게 우리의 자화상이라고 자조할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출발이 대리점 역사에 있어 큰 획을 분명 그었습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또한 어떤 것도 해낼 수 있습니다. 대리점의 날, 주인공은 우리였습니다.
제1회 대리점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리점 전체 가족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에 감사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행사로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대리점의 날이자 축제의 날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제10대 집행부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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