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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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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0: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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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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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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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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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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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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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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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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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리점 대표님, 그리고 대리점 가족 여러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슬기롭고 다재다능 한 적신의 기운을 듬뿍 받아 적극적인 도전으로 대리점 가족 모두 올 한해 하시는 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작금 희망이라는 단어에 무덤덤해지는 현실임에도,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내수 판매의 주역이라는 사명감과 그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도 버텨 왔다는 자존심, 그리고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되는, 한 사업장의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 역시 자동차 산업 전망 또한 공통되게 순탄치 않다는 암울한 뉴스가 나옵니다. 친환경차와 잠재 대체수요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종료, 가계부채 부담, 수입차 판매 증가, 여기에 대리점 내 돌발적인 변수로 인해 그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양적인 팽창만을 중시, 내실을 튼튼히 하지 못한 대리점의 구조적인 문제가 지금의 풍전등화와 같은 대리점의 위기로 표출되고 있고, 이러한 관행에 젖어 변화를 시도하고 개선하려는 의지의 상실 또한 더 큰 문제로써, 전진해야 할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임시방편적 문제해결을 통한 순간순간 위기모면의 기술로 버티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 제도 정착과 더불어, 사업자 마인드를 통한 기본 체질강화로 대리점의 합당한 위상 찾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우선적으로 저희 13대 집행부는 사업계획에서 밝힌 바 있듯이, 협회 본연의 역할 인식으로 협회 방향성을 확고히 정립하고, 회원 의견 수렴 및 공감을 바탕으로 실리를 추구함으로써 내실을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는 곧 회원으로부터 비롯된 우리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전개되려면 우리 또한 변화해야 합니다.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서 합당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할 때, 비로소 우리의 위상과 권리를 제대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 같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함께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분명한 목표는 나와 있습니다. 또한 대리점 역사를 통해 어떠한 길로 가야 할 것인가도 알고 있습니다. 지난 19년의 다양한 경험과 뼈아픈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현장에서 잘 살려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로 만들어 내야만 합니다.
아울러 대리점 제도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시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분들께 금년 한 해 건승하심을 기원하고,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호 발전적 협조를 통해, 올 한해 역시 대리점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저희 13대 집행부는 전체 회원의 단결과 화합의 결집으로 희망을 찾는 한 해가 되도록 행동하는 양심을 근간으로 하여, 결과로서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6년 새해 아침.. 협회장 박 창 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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