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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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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0:5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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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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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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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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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되찾는 2014년,우리는 해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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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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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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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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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리점 가족 여러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해는 맞이한다는 것이 부푼 꿈만으로 채워두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희망을 바탕으로 올 한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올해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 기대와 내수 심리의 소폭 개선을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도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고, 가계부채 부담으로 인한 체감경기의 냉랭함 속에 더하여, 본격적인 수입차 대중화 시대의 도래로 역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리점 주변 여건의 어려움만을 탓하고 안주하기에는 우리는 아직 젊고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있기에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로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지난 해 보여주었던 저력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직도 넘쳐 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대리점 자율권, 생존권, 자존심을 가장 많이 외쳤고,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잘못된 관행에 순응하여 당연시 하던 모습에서 분연히 일어나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거대하기만 느껴졌던 양재동 앞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만큼 비정상적 관행이 일거에 개선될 수는 없다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지만, 이후 변화의 기류가 꿈틀거리고, 이는 곧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결과물의 크고 작음을 떠나 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봅니다.
이제는 미래를 걱정만 해서는 안됩니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천하는 용기만이 대리점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지난 한 해의 값진 교훈이 결코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욱 무거운 책임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각인되어 깨어있는 의식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대리점 개소 이후 지난 16년의 시간은 다양한 경험과 아픔을 통해, 인생에 비유하면 이미 완전한 성인에 접어들어 인생을 책임질 만한 여정에 있습니다. 이제는 여건 만을 탓해서는 안되고 부지불식 중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노출된 문제, 그리고 완성해야만 하는 과제!!
질적인 성장보다는 양적 팽창만을 양성화하여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외부의 작은 외풍에도 쉽게 흔들리는 대리점의 현실에 있어, 이제는 구호만이 아닌 누구나가 인지하고 있는 절실한 대리점의 숙원 과제에 대해서 기필코 올해는 근접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도출된 문제점과 달성해야 할 제도부분에 대한 사항에 대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에 반영, 차질 없는 진행을 도모할 것입니다. 피상적인 부분에서 탈피하여 사안별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가지고 전체 회원님들과 공유하며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업계획에 포함된 바와 같이 한계대리점에 대한 합당한 지원, 인원등록 및 거점이전 업무플로어 변경에 따른 실질적인 자율권 확보, 그리고 진정한 대리점 관리자로 전환기에 있어 합당한 지원을 포함하여 차기에도 이어져야 할 사업에 대해서도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몰라서 대리점의 위치가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우리가 순응하고 한탄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숨겨진 저력을 보여왔고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보다 고급스럽고 한 차원 높은 경영자적 시각으로 접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절실했기에 그토록 강조되었던 대리점 자율권, 생존권, 자존심 확보라는 미완의 과제에 대해서, 작년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더욱 집중하고 합당한 결론을 도출해내야만 할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끝날 지 모르는 과정이지만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희망을 되찾는 2014년, 우리는 분명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16년 동안 외쳐왔던 것이 결코 무모하거나 허황된 요구가 아니었습니다. 보편타당한 기본 상식을 향한 몸짓이었으나, 지금까지 제도적인 보장을 이루지 못하고 허둥대는 이유는 당장 버티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너도나도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달렸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좀더 성숙된 시각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야 합니다. 현대자동차 정기인사에 따라 원점으로 되돌아 가는 누를 결코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노출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노력은 기본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래서 2014년 협회 사업계획 완수가 그 어느 때 보다고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입니다. 내부적인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도 면밀하게 차근차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과거와 같은 생각과 방법으로 되지 않는 다면 이제는 과감히 바꿔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저희 11대 집행부는 대리점 기본 토대 완성과 보람 있는 사업환경 조성에 있어 행동하는 양심, 책임지는 결과로 전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셨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전체 회원의 화합과 힘의 결집으로 희망을 되찾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리점 가족 여러분!!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박력과 생동감으로 올 한해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라옵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대리점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회장 박 영주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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