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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쓴소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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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50 |
작성일 |
2013년 06월 25일 10시 34분 29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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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우리의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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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인 현수막 부착에도 요리조리 눈치만 보고
자기만의 논리로 협회지침에 따르지 않은 대리점의 명단을 공개하고
협회차원의 징계를 필히 해야 합니다
지금 지역부나 지점에서 온갖 회유와 협박을 하면서 대리점 대표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딴지역부는 안 한 다는데 왜 우리만 하냐
딴 대리점은 안 하는데 왜 너만 하냐
전시장 말고 사무실 구석에 달아라
본사가 가만 안 둔다더라
잠시 달고 사진 찍어 보내고 바로 철거 한다더라 등 등
자 여기까진 갑이 해야할 자기들의 요구나 몫 입니다
당연히 예상 했던 갑의 대응 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갑의 대응과 요구에 우왕좌왕 하다가 꼬리 내리면?.......
얻을거 없는건 물론이고 그동안 그래 왔던 것 처럼 그저 갑이 하라는대로
노조가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고 찍 소리 말고 그냥 개처럼 살면 됩니다
협회에 요구도 말고 그냥 이대로 쭉~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동안의 갑과 노조의 횡포에 참고 또 참아 왔습니다
양보하고 또 양보 했습니다
그 결과는??
또 다른 판매조직인 직영노조의 횡포에 찍소리 못하는 갑이 합작하여
우리를 더욱 사지로 몰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위에 노조가 있다 이말 입니다
인원채용과 거점이전에도 노조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에
갑보다 노조에 기웃거리며 눈치를 봐왔고 그것이 부당하기에
나라에 호소하여 받은 판결에 나아질까 기대도 했건만..
그것도 무시하는 저들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눈치만 봐야 할 때입니까?
그런데도 갑의 요구대로 우리가 또 참아야 하는 겁니까?
안됩니다
이젠 더 이상 안됩니다
협회가 기치를 내 걸었습니다
우리는 묵묵히 따라야 할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이 시점에서 말만 앞세우고 행동은 따로 하는 대표가 있다면
저는 감히 그들을 개만도 못 한 사람이라 부를 겁니다
지금 우리보다 협회 집행부가 더한 압박과 힘든 시간을 보낼 겁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그동안의 울분을 잊지 맙시다
우리가 유일한 비빌 언덕인 협회를 식물협회로 만드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지금 절실히 필요한건 묵묵히 협회를 지지하는 것 뿐입니다
협회 임원님들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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