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들 많으시죠?
선출고할 명의 준비하시랴,
지점,지역부 눈치 보시랴,
정말 애들 많이 쓰십니다.
협회는 뭐하느냐,
지역에선 달달 볶여서 못살겠는데,
뭔가 협회에서 나서주어야 하는거 아니냐..
말들이 많습니다.
협회에서 입장을 밝힙니다.
선출고는 악습이다.
고로 선출고는 자제되어야 한다.
등등등....
그리고 글이 올라옵니다.
뒷북만 친다는둥,
그럴줄 알았다는둥,
등등등...
짧게는 2~3년(물론 대체개소 또는 신규개소),길게는 13~14년을
함께 해온 협회입니다.
지역별,또는 개개인별 주어진 사정과 여건이 다를테죠.
그러하기에 어떠한 문제가 주어지고,
그 해법에 대한 접근법도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 또한 사실입니다.
개인사업자이며,
거점의 위치와 ,산업수요와 ,직원 생산성과,자산과,규모와,.....
모든게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여유가 누군가에겐 이상향일수도,
누군가의 절박함이 누군가에겐 소설 속에서나 봄직한 일일 수도 있다는거죠.
너무 많은걸 기대하고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10여명의 대리점 대표들에게 1(하나됨)이란 모습으로 행동해달라고 한다면,
어찌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누군가는 판매댓수에 feel이 꽂혀 앞만 보고 달릴테고,
또 어느 누군가는 종교에 꽂혀 선교활동에 열심이실테고,
그 누군가는 field에 꽂혀 백구의 향연을 누리실테고...
하지만 단 하나!!!
기억하셔야 할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무관심하고,
우리가 우리에게 서로 불신의 눈길을 주고 받으며,
우리가 우리들 스스로를 아끼고,사랑하고,보듬지 않으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410여 대리점이 협회 깃발아래 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에,
아니,그러한 흉내라도 내고 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나마 버티고 있는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선출고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저는 지역협회장들의 제대로된 역할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해당 지역의 사정과 시장상황과,향후 전개될 지역상황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계실테니까요.,
선출고...너무도 무의미하며,그 후유증이 길고도 깊은 생체기를 남긴다는걸,
누구보다 지역협회장들께서 잘 알고 계실것이며,
지역 회원들이 그나마 비빌 언덕이라고는 지역협회장님밖에 더 있겠습니까?
전국 대리점장들이 모이던 날...
김충호 사장님께서 감동을 선사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다른건 몰라도 '선출고'의 잘못된 관행은 이제 없어졌으며,저는 '선출고'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늘 존경하고 우러러뵈는 선배님의 약속을 지켜드리기 위해서라도,
선출고는 없어야하며,
전국의 모든 대리점 대표님들께서 그리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