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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비참이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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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44 |
작성일 |
2012년 05월 08일 13시 01분 46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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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해도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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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20년이 넘게 현대자동차 한솥밥을 먹고 남들이 뭐래도 이 정도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소장입니다.
융통성 없는 저의 행동에 미련하다 못해 갑갑하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면 그래도 자부심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막내자식뻘되는 지역본부 사원이 뭐라고 해도 그려러니 하고 참고 왔것만 팩스를 보니 이건 아니올시다.
누가 정가판매 하지 말자고 햇소, 누가 대리점 규제 주지 말자고 했소. 안되면 더 심하게 아예 대리점을 폐쇄하더라도 잡아야 합니다만, 그러나 이건 아니지요.
상을 누가 똑같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주는 벌이라도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납득하게 줘야 그쪽도 명분이 있고 받는 우리도 적당히 넘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대리점을 너무도 모르고 하는 장난 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입장 바꿔서 제발 좀 생각합시다. 잘난 대학나오고 머리 똑똑한 분들이 고작 대리점만 일방적으로 때려잡자는 것입니까.
날도 덥도 답답한 마음에 한소리 적습니다. 이번에 물러나면 영원히 우리는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협회가 현명하게 처신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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